공로패를 받으며...
오랜 직장생활 중 전파분야에 많은 심혈을 기울였으나 그 동안 공로를 인정받지 못하다가 8월말 어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로패를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로웠다.
1980년 보세가공중심의 코드없는전화기 수출창구가 막혀 힘들어 하는 무선통신기업을 도와주러 다니든 일, 현충문 폭파사건으로 원격폭발창치로 악용된다고 하여 무선호출서비스 도입이 금지되든 상황에서 각종 대책을 수립 시행하여 초등학생도 삐삐를 차고 다니게 도와준 일, 불모지의 전파전문가 양성을 위해 각 대학에 전파공학과를 신설하고 전파사용료제도를 도입하여 재원에 충당케 한 일, 규제 일변도의 전파시장을 전파진흥정책으로 전환시킨 일등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다.
